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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정신 계승"…전북교육청, '청소년 콘텐츠 대회' 개최

등록 2024.06.29 08: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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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회 독립 정신 계승을 위한 청소년 콘텐츠 대회'가 오는 8월 5일까지 진행된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회 독립 정신 계승을 위한 청소년 콘텐츠 대회'가 오는 8월 5일까지 진행된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회 독립 정신 계승을 위한 청소년 콘텐츠 대회'가 오는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전북교육감배로 열리고 있다.

초등부·중고등부·단체부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도내 독립운동 유적지 및 시설을 답사한 후 느낀 소감을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도내 18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광복회 전북자치도지부 누리집(http://www.jbkb815.or.kr)에서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54명을 선정, 오는 8월 29일 시상할 계획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선열들의 독립 정신과 그 뜻을 깊이 새기고 도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인식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학생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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