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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2023학년도 학술상 시상식 개최

등록 2024.06.28 12: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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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탁월한 학술 업적을 쌓은 연구자에게 수상

[서울=뉴시스] 2023학년도 ERICA 학술상 시상식 기념 촬영 (사진=한양대 ERIC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학년도 ERICA 학술상 시상식 기념 촬영 (사진=한양대 ERIC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한양대 ERICA는 지난 26일 교내 본관 PRIME 컨퍼런스홀에서 작년 한 해 탁월한 학술 업적을 쌓은 연구자에게 수상하는 '2023학년도 ERICA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ERICA 학술상은 ▲HCP 우수교원상(9명) ▲우수교원상(9명) ▲신진교원상(4명) ▲신진연구원상(1명) ▲연구원상(4명)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HCP 우수교원상은 최근 5년간 게재된 논문 중 Highly Cited Papers(HCP)로 선정된 논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우수교원상은 국제논문 우수, 논문 우수, 저역서 우수, 산학협력 우수(순수 간접비, 기술이전, 대외협력) 등 여섯 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신진교원상은 교내 임용 기간 5년 이내인 조교수를 대상으로 우수 논문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결정하며 생애 단 한 번 수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신진연구원상과 연구원상은 각각 박사후연구원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국제논문과 국내논문 실적을 토대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수상자 중 HCP 우수논문상과 국제논문 부문 우수교원상을 동시에 수상한 약학과 최한곤 교수는 "25년 동안 가용화 분야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다보니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며 "다른 교수님들께서도 본인의 연구를 꾸준히 즐기면서 수행하여 앞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신진교원상에 이어 올해 국제논문 부문 우수교원상을 수상한 기계공학과 최준명 교수는 "연구실 학생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 해주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양대 ERICA 학술상은 1년 동안 최고의 연구 성과를 이룩한 교원을 발굴하고 포상하여 연구 활동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ERICA 산학협력단에서 매년 집계·산출하여 후보자를 2~3배수로 추천한 후 ERICA 학술연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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