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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英·加 대학에 취약계층 학생 60명 해외연수

등록 2024.07.01 11: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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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사다리사업 3년 연속 선정

[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 전경 (사진=부산대 제공) 2024.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 전경 (사진=부산대 제공) 2024.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학교는 취약계층 대학생들의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의 부산·경남권 주관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 60명의 학생들을 영국과 캐나다 대학에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18년부터 추진해 왔다.

부산대는 2022년(60명), 2023년(53명)에 이어 올해 3년 연속으로 부산·경남권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5월 부산대생 51명을 포함해 부산 소재 대학에서 9명 등 총 60명의 학생을 모집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달 30일과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영국 울버햄튼대학교과 캐나다 토론토메트로폴리탄대학교에서 각각 30명씩 어학교육, 진로교육, 기업탐방, 문화탐방 등이 포함된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파견 국가에 특화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어학 등 사전교육과 해외연수,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파견 학생들에게는 해외연수 기간 동안 필요한 현지 교육비와 왕복 항공비, 기숙사비 등이 지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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