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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동산포털에 '부동산 거래 통계정보' 제공한다

등록 2024.07.02 08:33:53수정 2024.07.02 0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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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거래 통계 파악 용이

경기부동산포털에 '부동산 거래 통계정보' 제공한다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부동산거래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통계정보'를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을 통해 2일부터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역별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 단독, 다가구 주택의 매매와 전세 거래량 추이, 주택 규모별 거래 현황, 매매와 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동산 거래 통계정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경기도 관련 정보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자료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통계포털로 연결되는 '바로가기'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지역별 아파트와 비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다가구) 계열 주택의 거래량과 가격 변동을 비교할 수 있어 다양한 주택 유형에 대한 시장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군별 지역별 통계는 월 단위로 업데이트되고, 장기간 데이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도는 7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경기부동산포털과 경기부동산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능 개선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와 앱을 개선할 예정이다.

윤진훈 도 공간정보드론팀장은 "도내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거래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개발과 기능 개선을 통해 더 쉽고 편하게 경기부동산포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경기부동산포털은 총 5400만 건 조회, 월평균 30만 건의 정보 조회수를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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