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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96병 들어왔다" 트랜스베버리지, '와일드 터키 제너레이션스' 출시

등록 2024.07.03 09: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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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 명가 '러셀 패밀리' 마스터 디스틸러 등 3대가 함께 만들어

와일드 터키 제너레이션스. (사진=트랜스베버리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와일드 터키 제너레이션스. (사진=트랜스베버리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주류 유통사 트랜스베버리지는 위스키 브랜드 와일드 터키가 '와일드 터키 제너레이션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와일드 터키 제너레이션스는 와일드 터키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 러셀과 그의 아들 에디 러셀, 손자 브루스 러셀이 직접 고른 9년·12년·14년·15년 숙성 버번 위스키를 조합해 만들었다.

러셀 패밀리 3대가 협업해 만든 제너레이션스는 와일드 터키 증류소의 양조 기술과 장인 정신을 집약한 최고급 한정판이다.

국내엔 96병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와 구매 의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와일드 터키 제너레이션스를 만든 3대엔 버번 위스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장인 2명이 포함돼 희소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와일드 터키의 철학은 '트러스트 유어 스피릿(Trust Your Spirit)'"이라며 "이번 와일드 터키 제너레이션스 출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러셀 3대의 스피릿이 한 술에서 만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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