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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8월까지

등록 2024.07.03 13: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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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8월까지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위기 가구이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은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무더위에 노출된 복지 위기 가구의 지원을 위해  이뤄진다.

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과 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는 한편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우리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31-8024-300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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