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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폭염에 전남 보성 전국산악자전거대회도 연기

등록 2024.07.03 14: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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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포스터. (포스터 = 보성군 제공) 2024.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포스터. (포스터 = 보성군 제공) 2024.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가을로 연기했다고 3일 밝혔다.

보성군은 잇따르는 국지성 호우와 이른 폭염 속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오는 6일에는 다운힐(비탈타기) 경기를, 7일에는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대회 개최보다 지역민과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아쉽지만 연기를 결정했다"며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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