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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늘 부통령 후보 지명"…밴스 등 '3파전'(종합)

등록 2024.07.16 0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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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 오전 5시30분께 발표 예상

후보군에 밴스·루비오·버검 등 거론

[도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플로리다 도럴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4.07.16.

[도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플로리다 도럴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4.07.16.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자신의 러닝메이트를 오늘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렛 베이어 폭스뉴스 앵커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방금 전화통화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를 지명할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베이어는 "그(트럼프)는 오늘 부통령 (후보를) 선택할 것임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후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발표 시점을 '미 동부 시각으로 오후 4시30분'(한국시각 16일 오전 5시30분)께라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J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이 중 밴스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미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 중이다. 그는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 공화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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