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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4건 의결

등록 2024.07.17 2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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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고창군의회의 제309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조민규 의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열린 고창군의회의 제309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조민규 의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가 마무리됐다.

17일 군의회는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열렸던 제309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성만) 소관 ▲고창군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경신 의원)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종훈) 소관 ▲고창군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종훈 의원) ▲고창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 이날 본회에서는 임종훈 의원이 나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현실적인 인구정책 방안으로 '세컨드 홈'을 주장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17일 열린 고창군의회의 제309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임종훈 의원이 나와 '5분 자유발언'을 펼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열린 고창군의회의 제309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임종훈 의원이 나와 '5분 자유발언'을 펼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자세히는 세컨드 홈 단지 조성, 빈집을 이용한 세컨드 홈 활용, 농촌 체류형 쉼터를 활용한 관계인구 확대 등을 제안하며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주장했다.

조민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고창군의회는 당면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더 살기 좋은 고창을 위한 기틀 마련과 자랑스럽고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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