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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공립고 2.0' 마산고 선정…창원시 "지역특화 교육"

등록 2024.07.23 16: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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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환영, 지역특화 우수인재 양성"

[창원=뉴시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 최종 선정된 경남 창원시 마산고등학교.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4.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 최종 선정된 경남 창원시 마산고등학교.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4.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2일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자율형 공립고 2차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자율적 교육모델 운영을 통한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다.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학교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연계를 통해 자율적인 교육모델을 운영한다.

5년 동안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매년 2억원씩 10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심동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마산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공모 사업 선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리 지역에 특화된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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