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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 오물풍선 500여개 집계…남한 480개 낙하

등록 2024.07.25 09:08:38수정 2024.07.25 10: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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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보낸 24일 저녁 서울 중구 하늘에 오물풍선이 떠다니고 있다. 2024.07.24.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보낸 24일 저녁 서울 중구 하늘에 오물풍선이 떠다니고 있다. 2024.07.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우리 군은 북한이 24일 오전 살포한 오물풍선을 500여개로 집계했다.

2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우리 군이 식별한 오물풍선은 500여개다. 이 가운데 우리 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480여개로, 주로 경기북부와 서울 지역에 떨어졌다.

오물풍선 살포는 지난 24일 저녁에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공중에서 지속 식별되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오물풍선 내용물 대부분은 종이와 비닐류의 쓰레기로 확인됐다. 군이 현재까지 분석한 결과 안전위해 물질은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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