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대롱대롱'…세계에서 가장 비싼 샹들리에(영상)
지난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클럽알파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거실 샹들리에로 사용한 페라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선 거실 천장 한가운데 흰색 페라리가 밧줄 4개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이 페라리는 수평이 맞춰지지 않은 상태로 달려 있었는데 자동차 앞부분이 바닥을 향하고 있어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위태로워 보였다.
영상에 등장한 페라리는 전 세계에 단 1315대만 생산된 '페라리 F40'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카 중 하나로 대당 가격이 260만 달러(약 36억 원)에 달한다. 장비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무게는 1369kg이다.
다만 이 페라리는 천장에 매달기 위해 자동차 내부 장치 중 일부를 제거해 무게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계정엔 약 7억 원 상당의 '롤스로이스 팬텀'과 '부가티 타입 57SC 애틀랜틱'도 샹들리에처럼 천장에 매달려 있는 영상이 게재돼 있었다.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클럽알파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거실 샹들리에로 사용한 페라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출처 : @gnadoetv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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