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미정산 사태, 피해자들 큐텐 한국 본사 앞에 모여 해결 촉구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자들이 28일 서울 강남구 큐텐(티몬·위메프의 모기업) 본사 앞에서 환불 및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4.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피해자들이 두 회사의 모기업인 큐텐코리아 본사 앞에 모여 해결을 촉구했다.
2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큐텐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강남N타워 앞에 티몬·위메프 환불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 1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숨지 말고 나와라', '내 돈 환불해라' 등 항의 메시지를 우산에 붙인 채 최근 티몬·위메프와 모회사 큐텐에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피해자 대표 중 한명은 "목요일부터 티몬 본사에 있었던 사람들이고, 티몬 측으로부터 환불을 해주겠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현재는 환불 처리가 멈춘 상태"라며 "티몬·위메프와 카드사·PG사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만 있어 제대로 된 환불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에서 세금이나 공적자금을 투입해 보상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답답한 마음에 큐텐 측에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하기 위해 모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자들이 28일 서울 강남구 큐텐(티몬·위메프의 모기업) 본사 앞에서 환불 및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4.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자들이 28일 서울 강남구 큐텐(티몬·위메프의 모기업) 본사 앞에서 환불 및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4.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자들이 28일 서울 강남구 큐텐(티몬·위메프의 모기업) 본사 앞에서 환불 및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4.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자들이 28일 서울 강남구 큐텐(티몬·위메프의 모기업) 본사 앞에서 환불 및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4.07.2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