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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어볼까] "5분 만에 뚝딱" 캠핑갈때 챙기면 되겠네

등록 2024.08.10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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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각, 농협과 손잡고 김치찌개·김치찜 밀키트 선봬

프레시지, 한식 브랜드 '경복궁'과 협업 '불고기 전골' 내놔

한솥도시락, 가성비 킹 '치킹 반반순살 2종' 출시

[서울=뉴시스] 정육각과 농협이 공동기획한 김치 밀키트 2종. (사진= 정육각 제공)

[서울=뉴시스] 정육각과 농협이 공동기획한 김치 밀키트 2종. (사진= 정육각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식품업계가 여름 휴가철 캠핑이나 물놀이 후 먹기 좋은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정육각, 농협과 손잡고 김치찌개·김치찜 밀키트 선봬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은 농협과 협업한 프리미엄 김치 밀키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정육각과 초록마을, 농협경제지주가 지난해 10월 체결한 '국산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선보이는 첫 공동기획 상품이다.

제품 출시에 앞서 각 사는 우리 농산물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물류 인프라 공유, 상품 기획 등에서 다양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밀키트는 정육각의 초신선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한국농협김치의 묵은지를 주재료로 하는 김치찜과 김치찌개 2종으로 출시되며, 오로지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농축산물만 사용해 원재료 간 최적의 조화를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돼지고기는 김치찜에는 깊고 진한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삼겹살을, 김치찌개에는 깔끔한 맛을 위해 찌개용 부위로 구성했다. 최근 집밥 수요가 크게 늘며 간편식에서도 맛과 품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인 만큼, 도축한지 4일 이내 원물 고유의 풍부한 육즙과 극도의 신선함으로 차별화했다.

국산 원료로만 만들어 토굴에서 1년간 저온숙성한 묵은지와 함께 10시간을 푹 고아 낸 진한 한우 사골 육수와 1등급 꽃꿀을 넣은 고추장 양념장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최대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육수와 양념장은 각각 고삼농협과 영월농협에서 공수했다.
 

프레시지, 한식 브랜드 '경복궁'과 협업 '불고기 전골' 내놔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30년 전통의 한식 브랜드 '경복궁'과 협업해 한우 불고기 전골을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출시한다.

[서울=뉴시스] 프레시지 '경복궁 양배추 듬뿍 한우 불고기 전골'. (사진= 프레시지 제공)

[서울=뉴시스] 프레시지 '경복궁 양배추 듬뿍 한우 불고기 전골'. (사진= 프레시지 제공)

프레시지는 자사의 간편식 제조 기술에 경복궁의 조리 노하우가 접목된 IP(지적재산권) 협업 간편식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간편식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매장에서 먹던 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이다.
 
이번에 출시한 '경복궁 양배추 듬뿍 한우 불고기 전골'은 진한 육향이 살아있는 한우를 푸짐하게 넣어 풍미를 높였다.

한우 고기와 궁합이 좋다고 불려지는 양배추를 산처럼 쌓아 올려 감칠맛과 단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불고기 전골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사리인 당면을 넉넉히 넣어 풍성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경복궁 양배추 듬뿍 한우 불고기 전골'은 컬리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특별한 날 집에서도 레스토랑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정통 한식 맛집 경복궁과 협업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프레시지와 경복궁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경복궁 삼계탕’, ‘경복궁 양념 LA갈비’, ‘경복궁 언양식 한우불고기’ 등 다양한 IP 협업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한솥도시락, 가성비 킹 '치킹 반반순살 2종' 출시

[서울=뉴시스] 한솥도시락 신메뉴 '치킹 반반순살 2종' 출시. (사진= 한솥도시락 제공)

[서울=뉴시스] 한솥도시락 신메뉴 '치킹 반반순살 2종' 출시. (사진= 한솥도시락 제공)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치킨 신메뉴 '치킹 반반순살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치킹 반반순살(후라이드)'와 '치킹 반반순살 양념(후라이드·양념)' 2종으로 구성된 치킨 메뉴다.

지난 2022년 월드컵 개최를 맞아 '알찬 통다리 치킨팩'을 선보인 이후, 올해 파리 올림픽 개최에 맞춰 약 2년 만에 치킨 메뉴를 재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100% 닭다리살에 얇은 튀김옷을 입혀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치킨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매콤짭짤한 맛의 케이준후라이와 아삭한 치킨무를 함께 담아 풍성하게 출시했다.
 
먼저 '치킹 반반순살(후라이드)'은 순살 치킨가라아게와 순살 강정후라이드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양념치킨소스와 케이준소스를 함께 제공해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치킹 반반순살(후라이드, 양념)'은 '치킨 조합의 정석'으로 불리는 '양념 반, 후라이드 반'으로 구성했다. 강정후라이드로 담백한 치킨 본연의 맛을, 특제 양념소스로 버무려진 양념 강정후라이드는 매콤달콤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치킹 반반순살 2종은 일반적인 치킨 체인점이 2만원대인 데 비해 1만6900원이라는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출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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