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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신규 직업 '파괴자' 추가

등록 2024.08.21 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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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워, 21일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빠른 성장 지원하는 신규 렐름 '이녹' 오픈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MMORPG(다중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직업, 서버 추가 등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직업 '파괴자'가 추가됐다. 이 직업은 거대한 양손 둔기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직업군이다. 속박, 넘어짐 효과로 상대에게 상태 이상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상태 이상 면역, 보호막 생성 효과 등으로 생존력을 높일 수도 있다.

신규 렐름 '이녹'이 오픈됐다. 총 4개의 서버로 구성된 '이녹' 렐름은 신규·복귀 이용자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치와 금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추가로 이용자는 '이녹' 렐름에서 성장에 필요한 각종 재화를 제공하는 한정 상품을 금화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여름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 달 4일까지 '파괴자의 특별 미션'이 진행되며 이용자에게 일일 미션 보상으로 '희귀 파괴자 직업 소환권' 2개, '소환권 행운 상자' 5개 등을 준다. '이녹' 렐름 오픈을 기념해 이용자에게 '찬란한 직업/그로아/탈것 11회 소환권' 각 10개씩, 매일 '눈부신 직업/그로아/탈것 11회 소환권' 각 5개씩 준다.

다음 달 25일까지 웹페이지 이벤트 '요르단스의 선물'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지난 7일 전까지 사용한 '직업/그로아/탈것' 소환권 횟수 100회당 1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로 웹페이지에서 '아스티의 직업/그로아/탈것 합성 재시도권'을 비롯한 여러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다음 달 4일까지는 '눈부신 7일 출석 이벤트'를 열어 게임에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희귀 직업/그로아/탈것 소환권' 각 1개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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