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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베트남 기술혁신청, 현지 진출 지원 논의

등록 2024.08.21 17: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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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원사 베트남 진출 적극 직원"

[서울=뉴시스]이노비즈협회·베트남 기술혁신청, 현지 진출 지원 논의.(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노비즈협회·베트남 기술혁신청, 현지 진출 지원 논의.(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이노비즈협회가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베트남 진출과 확장에 나선다.

협회는 21일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기술혁신청 대표단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협회 사무실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와 이노비즈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과 김정혁 사이버테크프랜드 대표,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 이정활 직스테크놀로지 부사장 등 이노비즈기업 3개사와 베트남 기술혁신청 응우옌 마이 드엉 청장.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도티빅 응옥 상무관 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베트남 혁신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적개발원조사업(ODA) 협력 확대를 비롯해 이노비즈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회는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혁신기술 기반 해외 진출을 위해 신흥국 중심 해외 민간 대사를 위촉, 진출 희망기업에 대한 자문과 진출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호치민 내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운영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갖춘 애니파이브의 김기종 대표가 활동 중이다.

정 회장은 "향후 베트남 기술혁신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베트남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2011년부터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한-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를 지속 개최하는 등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베트남 진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내달에는 베트남기술이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의 기술혁신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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