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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성희, 독창회서 아리랑 부른다

등록 2024.08.25 14: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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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소프라노 박성희가 9월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포스터=지클레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프라노 박성희가 9월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포스터=지클레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성희가 오는 9월 열리는 연주회에서 우리 소리를 부른다.

25일 공연제작사 지클레프에 따르면 박성희는 오는 9월2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박성희는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음악교육과정 코르소 비엔니오를 취득했다. 오페라 '파가로의 결혼', 라보엠',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등 다양한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을 맡았다.

박성희는 국악 명창 임방울의 외손녀로도 유명하다. 이번 독창회의 2부에서는  '아리 아리랑', '문경새재 아리랑', '경상도 아리랑' 등을 부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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