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추석 대비 중기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지원
9월 6일까지 신청 접수
영주시 장수농공단지 전경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청 접수기한은 9월 6일까지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372억원의 융자를 추천해 지역 내 기업 경영 안정화를 도모했다.
지원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운수·관광업 등 중소기업이다.
협력은행 대출심사를 거쳐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추천받을 수 있다.
시는 대출이자의 최대 4%를 1년간 보전한다.
심사기간을 줄이고 수시 검토 및 심사해 추석 연휴 전인 9월 17일까지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기업지원실(054-639-6123)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조치가 물가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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