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자금융 감독 관련 경력전문가 채용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경력전문가 채용공고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달 전자금융거래법이 개정·시행되고, 티몬·위메프 사태 등 이커머스 감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대응하기 위한 관련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

IT(6명 이내)·지급결제(4명 이내) 등 총 10명 이내를 채용할 예정이며, 관련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특히 금감원은 전자금융업 감독 강화 등 채용 필요성 등을 고려해 IT 전문가 중 지급결제 관련 업무 경력을 보유한 자를 우대 선발할 방침이다.

원서접수는 금감원 채용홈페이지에서 오는 5일부터 19일 17시까지 가능하다.

이번달 서류전형과 다음달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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