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공식 후원사 참여

대회기간 빗썸 신규 가입시 3만원 쿠폰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와 게임의 만남"

[서울=뉴시스] 빗썸과 크래프톤 로고. (사진=빗썸) 2024.09.0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대회인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4’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PNC는 매년 각국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승부를 겨루는 국가대항전이다. 이번 PNC 2024에는 전 세계 16개국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배틀그라운드 최강국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30만 달러(USD)로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다.

빗썸은 PNC 2024 대회 곳곳에서 배틀그라운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선 티켓 수령 부스에서 빗썸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팬들에게 3만원 지류 쿠폰을 증정한다. 신규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2만원 혜택도 함께 지급한다.

빗썸 최다 킬 선수 예측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 내 최다 킬(Kill)을 기록한 선수를 예측하는 이벤트로, 크래프톤 이벤트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빗썸 포인트 5000원 지류 쿠폰을 제공하며, 최다 킬 선수를 예측한 팬들에게는 빗썸 포인트 10만점을 개별로 지급한다. 해당 빗썸 포인트는 빗썸에서 이더리움 혹은 원화로 교환할 수 있다.

매치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MoM(Man of the Match) 상도 수상한다. 빗썸 MoM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1000달러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대회 기간 동안 스폰서십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대형 팝콘 '팝콘각'과 캔커피 '가즈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와 게임의 만남인 만큼 성공적 대회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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