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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346억원 규모 우크라 추가 군사지원 발표

등록 2024.09.07 03:53:17수정 2024.09.07 06: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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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AP/뉴시스]조 바이든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지난해 5월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의 우크라이나 관련 실무 세션 참석에 앞서 나란히 걷는 모습. 2024.09.07.

[히로시마=AP/뉴시스]조 바이든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지난해 5월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의 우크라이나 관련 실무 세션 참석에 앞서 나란히 걷는 모습. 2024.09.07.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교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6일(현지시각) 수천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을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의 중요 안보와 국방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억5000만달러(약 3346억원) 규모의 추가 안보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군사지원은 이번이 65번째다.

미 국방부는 이번 지원이 우크라이나의 시급한 방위 수요를 충족하는 역량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방공미사일, 로켓시스템, 포병 군수품, 장갑차, 대전차 무기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팅어미사일, 고속기동포병시스템(HIMARS·하이마스) 탄약, 155㎜ 및 105㎜ 포탄 등이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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