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명예훼손 혐의' 서울의소리 압수수색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가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항고 이유서 제출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태성 기자 = 경찰이 인터넷언론 서울의소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의소리 사무실 등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최재영 목사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된 건"이라며 "구체적 혐의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뉴시스에 "서울청에서 오전 10시40분부터 사무실과 이명수 기자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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