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 익산 보석박물관 '퀸즈 컬렉션' 누적 관람객 6만명↑
기획전시실서 진행 중인 영국 왕실 소장품전…15일까지 진행
퀸즈 컬렉션. (사진=이랜드뮤지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이랜드뮤지엄은 익산시와 함께 익산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 – 영국 왕실 소장품 전'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7일 열려 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영국 왕실의 소장품을 선보이며 누적 관람객 수 6만명을 넘어섰다.
해당 전시의 효과로 익산 보석박물관의 올해 하반기 관람객 수는 상반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의 무도회 드레스 ▲마거릿 공주의 아쿠아마린 귀걸이 ▲다이애나비의 웨딩 베일 등 영국 왕실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들을 공개했다.
또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 무대에 올랐던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공연 의상도 함께 전시했다.
한편 이랜드뮤지엄은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축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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