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나무늘보에 꽂혔다…'아기 보' 동요 만들 정도"
[서울=뉴시스] 배우 이준혁이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나무늘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제공) 2025.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이준혁이 나무늘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새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주역 한지민,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혁은 동요, 게임 등을 만들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 터.
나무늘보를 주인공으로 한 동요를 만든 데 대해 "'아기 보'라는 곡인데 국제 나무늘보의 날에 맞춰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카카오톡 프로필까지 나무늘보로 설정할 정도 나무늘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혁은 "세발가락 나무늘보 말고 두발가락 나무늘보가 있다"며 "세발가락 나무늘보가 우리가 익히 아는 나무늘보인데 두발가락 나무늘보 새끼는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튜브에 나무늘보 육성이 나오는데 너무 귀엽다"고 덧붙였다.
한지민은 이준혁의 나무늘보 이야기에 당황하는 사람들을 보며 "처음에 다 이런 리액션이다. 나중에는 잘 듣지도 않는다. 경청해서 들으니 좋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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