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부자설' 황현희, 유재석 누르고 '예능 출연료' 1위?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가 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라디오스타' 제공) 2025.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황현희가 코미디언 유재석을 누르고 예능 출연료 1위가 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좋은 말씀 드리러 왔습니다' 신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진서연, 황현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황현희는 KBS 공채 개그맨 19기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황금기 시절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그는 개인투자가로 변신해 관련 서적까지 내며 화제가 됐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현희는 개그맨에서 투자가가 된 이유를 공개한다.
최근 낸 경제 관련 서적이 베스트셀러에 오르지 않아 안타까워했다.
이 과정에서 개그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황현희는 개인투자자로 부동산과 주식, 그리고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식으로 손해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현재 아무 일을 하지 않고도 개그맨 시절의 월급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연예계에서 도는 '100억 부자설'에 대해서도 해명한다.
또한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를 기반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실수를 지적했다. 부동산과 주식, 코인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투자 비율과 비법을 공개한다.
황현희는 투자자로 변신한 후 많은 이들에게 자산의 규모가 공개되자 지인과 가족의 연락이 쇄도했다고 밝힌다.
그중에서도 "돈을 빌려달라"는 얘기가 많다고 얘기하면서, 특정 인물의 이름을 거명했다.
특히 그는 한 프로그램에서 억대 출연료를 받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유재석의 출연료를 넘어 1위를 한 것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아울러 황현희의 남다른 '선물 클래스'도 공개된다.
그는 아내에게 명품 가방 대신 월세 선물을 주기 위해 현재 경매(매각) 물건을 같이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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