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엔진, 6300억 규모 선박 엔진 공급에 1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한화엔진이 장 초반 15% 넘게 급등하고 있다. 6300억원 규모의 선박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8일 오전 9시21분 현재 한화엔진은 전일 대비 3060원(15.86%) 오른 2만2350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장중에는 2만3050원을 터치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규모 수주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전날 한화엔진은 6292억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3년 매출액 대비 73.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8년 11월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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