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 판매
MMF 수준 환금성·초과 성과 기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대신증권은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 6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펀드들은 머니마켓펀드(MMF)처럼 바로 다음날 설정·환매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가 없어 높은 환금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또 상대적으로 짧은 듀레이션을 유지해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최소화했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최근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 중인 투자자에게 대안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