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봉사·여행 동시에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3/06/08/NISI20230608_0001284524_web.jpg?rnd=20230608091007)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전경.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해’를 맞아 봉사활동(Volunteer)과 여행(Tour)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1년에 1번은 4시간 남해랑 만남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볼런 투어는 남해의 관광 명소와 축제 등을 관광한 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매월 80명 정원으로 추진되며,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라면 전국에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당월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월 20일까지 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남해군의 주요 관광명소와 축제 등을 관광 후 환경정화 활동사진을 제출하면 봉사시간이 인증되고 실비(간식)와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QR코드에 접속하거나 남해군자원봉사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복지정책과 행복동행팀(055-860-3814) 또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055-860-3886)로 문의하면 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봉사를 통해 남해군과의 따뜻한 인연을 만들고 동시에 남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남해를 방문해 뜻깊은 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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