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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데프콘·송해나 "부부 연도 있어"

등록 2025.03.21 17: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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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위부터 데프콘·송해나·박성준 (사진='이혼숙려캠프' 캡처)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위부터 데프콘·송해나·박성준 (사진='이혼숙려캠프' 캡처)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래퍼 데프콘과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연애운을 봤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데프콘은 과거 MBC TV '무한도전'에서 만난 관상 전문가 박성준과 재회했다.



박성준은 데프콘 연애운에 대해서 "올해 여자 운이 들어온다"며 "좀 많이 들어 올 수 있다. 그런데 안정적이기 위해서는 내년과 후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때를 놓치면 58세와 59세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오랫동안 본 사람이 좋다. 주변에서 규칙적으로 본 사람일 수도 있다"고 하자, 옆에 있던 송해나가 "어떤 상일 것 같나요. '나는 솔로'로 치면 옥순상 이런 거"라고 물었다.

박성준은 "얼굴이나 체구가 너무 크거나 골격이 큰 사람은 아니다. 귀엽고, 내가 잘 품을 수 있는 사람하고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송해나는 "이 오빠 키 큰 여자 좋아한다"고 했다. 데프콘은 "아니다. 나 아담한 여자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송해나 씨랑 저랑 궁합은 어떠냐"고 묻자, 박성준은 "데프콘 님에게 해나 씨는 '나를 비추는 영원한 태양'이다. 마음자리가 잘 맞아서 부부의 연도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두 분은 일을 하면서 같이 시너지 낼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강하고, 송해나 씨는 사주라서 양기로 꽉 찼고, 데프콘이 음기가 생각보다 강하다"고 했다.

데프콘과 송해나는 의아해했지만, 박성준은 "남녀가 뒤바꼈지만, 데프콘은 음기가 생각보다 많아서 여자로 태어났으면 집에서 내조만 못 하고 밖으로 움직여야 되는 에너지가 있다"고 했다.

송해나와 데프콘은 현재 SBS 플러스·ENA 예능물 '나는 SOLO(솔로)'에서 MC로 같이 활약 중이다.

지난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송해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열애설이라니 다들 믿고 계신 거 같아서. 다들 오해 마셔요. 가족끼리 어색해지게 왜 이래요 정말. 이경이, 프콘 오빠, 저의 케미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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