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데프콘·송해나 "부부 연도 있어"
![[서울=뉴시스] 위부터 데프콘·송해나·박성준 (사진='이혼숙려캠프' 캡처)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1/NISI20250321_0001797834_web.jpg?rnd=20250321171748)
[서울=뉴시스] 위부터 데프콘·송해나·박성준 (사진='이혼숙려캠프' 캡처)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데프콘은 과거 MBC TV '무한도전'에서 만난 관상 전문가 박성준과 재회했다.
박성준은 데프콘 연애운에 대해서 "올해 여자 운이 들어온다"며 "좀 많이 들어 올 수 있다. 그런데 안정적이기 위해서는 내년과 후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때를 놓치면 58세와 59세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오랫동안 본 사람이 좋다. 주변에서 규칙적으로 본 사람일 수도 있다"고 하자, 옆에 있던 송해나가 "어떤 상일 것 같나요. '나는 솔로'로 치면 옥순상 이런 거"라고 물었다.
박성준은 "얼굴이나 체구가 너무 크거나 골격이 큰 사람은 아니다. 귀엽고, 내가 잘 품을 수 있는 사람하고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송해나는 "이 오빠 키 큰 여자 좋아한다"고 했다. 데프콘은 "아니다. 나 아담한 여자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송해나 씨랑 저랑 궁합은 어떠냐"고 묻자, 박성준은 "데프콘 님에게 해나 씨는 '나를 비추는 영원한 태양'이다. 마음자리가 잘 맞아서 부부의 연도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두 분은 일을 하면서 같이 시너지 낼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강하고, 송해나 씨는 사주라서 양기로 꽉 찼고, 데프콘이 음기가 생각보다 강하다"고 했다.
데프콘과 송해나는 의아해했지만, 박성준은 "남녀가 뒤바꼈지만, 데프콘은 음기가 생각보다 많아서 여자로 태어났으면 집에서 내조만 못 하고 밖으로 움직여야 되는 에너지가 있다"고 했다.
송해나와 데프콘은 현재 SBS 플러스·ENA 예능물 '나는 SOLO(솔로)'에서 MC로 같이 활약 중이다.
지난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송해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열애설이라니 다들 믿고 계신 거 같아서. 다들 오해 마셔요. 가족끼리 어색해지게 왜 이래요 정말. 이경이, 프콘 오빠, 저의 케미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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