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연애' 송다혜♥서동진 "재결합 성공, 결혼 시기 보고 있어"
![[서울=뉴시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윤명선 편으로 꾸져진 가운데 송다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제공) 2025.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2/NISI20250322_0001798199_web.jpg?rnd=20250322211937)
[서울=뉴시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윤명선 편으로 꾸져진 가운데 송다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제공) 2025.03.2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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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베스티' 출신 가수 송다혜가 13년 교제한 남자친구 서동진과 결혼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윤명선 편으로 꾸져진 가운데 송다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찬원은 "최근 13년간 연애한 전 남자친구와 '환승연애 3'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며 "최종 커플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그 뒤에 이어지지 않았냐"고 물었다.
송다혜는 "재결합했다"며 "제가 지금 회사가 없어서 남자친구가 저의 활동을 도와주고 있다. 거의 매니지먼트처럼 방송 스케줄도 섭외해주고,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불후의 명곡' 섭외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같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프로그램 섭외 받은 것만으로도 정말 인정받았다'고 하더라.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를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가수 린이 "결혼해야 되겠다"며 부러워 하자 송다혜는 "결혼 이야기를 계속 잘 나누고 있다. 시기를 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다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남자친구가 저보다 더 욕심을 많이 내는 것 같다. 디테일하게 디렉팅을 해주고, 편곡 감독님과 함께 많은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서동진은 송다혜에게 "비욘세 같다"며 응원했다. 송다혜 역시 "남자친구가 세심하게 조언을 많이 해줘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송다혜는 장윤정의 '어머나'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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