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TP, 제조DX멘토단 활용해 중소·중견기업 지원한다

등록 2025.03.21 17:30: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디지털 전환 돕고 스마트공장 애로 해결"

인천TP, 제조DX멘토단 활용해 중소·중견기업 지원한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돕기 위해 '제조DX멘토단 활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제조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제조DX멘토단'을 활용해 스마트공장 기획·운영에 발생한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내용은 '사전 기획'과 '사후 관리'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기획 사업은 ▲스마트공장 도입전략 수립 ▲기술적 애로 해결 ▲제조 노하우 전수 등을 컨설팅한다. 약 1000개사를 모집해 기업당 컨설팅 비용을 최대 238만원까지 지원한다.

사후 관리 사업은 ▲HW·SW 결함에 대한 유지보수 ▲공정개선 등에 필요한 HW·SW 업그레이드 ▲사용자 역량 강화교육 등 스마트공장 활용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약 25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사전 기획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사후 관리 사업은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면서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스마트 제조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