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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1만4486개

등록 2025.03.28 20: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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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목표공시제…지난해 고용률 72.1%↑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일자리 제공"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를 통해 올해 고용률을 끌어올려 일자리 1만4486개를 창출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고용률 71.8%(15~64세 기준), 취업자 수 20만3000명을 달성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고용률을 72.1%로 올리고, 취업자수는 20만4000명, 일자리는 1만4486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1865억원을 투입하고 ▲직접 일자리 창출 ▲고용 서비스 강화 ▲직업능력개발훈련 제공 ▲창업 지원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 ▲기타(환경 및 복지 분야 등) 등 6대 분야에서 총 26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특히 취약계층과 청년층의 고용 안정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고용률과 취업자 수를 높여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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