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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공사, 기독교 주제 양림선교여행 상품 출시

등록 2023.12.06 1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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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진리를 찾아서 광주로' 주제 기독교 문화힐링 상품

1박2일 코스 양림동 선교순례성지·광주 7미·전시 등 구성

[광주=뉴시스] 광주 양림동 팸투어. (사진 = 광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양림동 팸투어. (사진 = 광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관광공사는 '빛과 진리를 찾아서 광주로'라는 주제로 종교문화힐링 여행상품 광주 양림선교여행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1박 2일 코스로 개발한 여행상품은 선교사들과 기독 1세대의 헌신이 담긴 양림동 일대를 돌아보고, 광주의 5·18 민주정신을 엿볼 수 있는 코스로 채워졌다. 광주 만의 특색있는 전시·공연·먹거리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여행 상품은 광주에 최초로 기독교를 전파하고, 개화의 새 물결과 일제 치하에서 구국 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던 23인의 선교사가 묻혀있는 곳인 양림동 선교사묘역과 전남도 최초의 선교사 배유지 목사, 클레멘트 오웬이 헌신한 수피아여학교를 포함한 양림동 선교지를 소개한다.
 
또 5·18 자유공원과 1913송정역시장 등을 방문, 의향 광주의  민주정신을 공유하고 광주 7미(味) 중 하나인 송정리향토떡갈비를 맛보는 여정으로 이어진다.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옛 광주의 중심인 양림동에 선교사들이 보금자리를 틀고 학교와 병원을 설립했다. 국내 많은 순례지 중에서도 광주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성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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