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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별아 마늘 활용해 '청년 스타트업’ 육성한다

등록 2024.04.26 17: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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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사업단·대구대 창업지원단·창업자 협약

영천 별아마늘 활용 스타트업 육성 협약식

영천 별아마늘 활용 스타트업 육성 협약식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별아 마늘을 활용한 청년 스타업을 육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마늘 농촌융복합사업 추진단은 이날 스타코 카페에서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예비·초기 창업 청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마늘 농촌융복합지구 조성 사업의 일부로 추진됐다.  

대구대 창업지원단이 내년 3월까지 마늘 산업 특화프로그램과 성장 플러스 등 실전에 필요한 교육을 위탁 진행한다.

또 해당 과정을 완료한 청년들은 마늘융복합센터 내 청년몰에 입주하고 별아 마늘을 활용해 오란다, 디저트, 갈비 밀키트, 스틱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품화해 판매한다.  

시는 현재 24%를 차지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을 활용한 각종 아이디어로 청년들이 최종 목표를 이룰 때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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