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작약 주산지’ 영천, 10일부터 작약꽃 나들이
영천 작약밭
화남면 삼창리 산3-2, 화북면 정각리 890과 자천리 1670, 대전동 318번지 일대 등 3만3058㎡(약 1만평)에 활짝 핀 작약꽃을 보며 힐링할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첫 작약 주산지로 지정된 영천은 2018년부터 작약꽃 축제를 열고 있다. 대규모 꽃밭이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약초작목반(회장 고태돈)은 행사 기간 사진 촬영 등이 수월하도록 꽃밭을 개방하고 있다.
시는 올해 제22회 한약축제(17~19일)와 연계해 로컬축제로서의 가치도 높일 계획이다.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화랑 설화마을, 금호강 보라 유채꽃밭 등과 연결해 관광도 활성화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작목반이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축제의 가치를 높이고 알찬 행사가 되도록 힘껏 돕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