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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낮 무더위 지나고 저녁엔 비…최대 120㎜ 폭우

등록 2024.06.29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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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 등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06.22.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 등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06.22.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9일 경기남부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내륙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8~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6~29도)보다 높다.

비는 저녁부터 시작돼 다음 날까지 이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0도 등 18~22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9도 등 28~32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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