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군 반란, 대통령 등 구금
[바마코(말리)=AP/뉴시스]18일(현지시간) 말리 군인과 시민들이 말리 수도 바마코에 있는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대통령의 관저 밖에 모여 있다. 이날 말리 수도 바마코 인근 카티의 군기지에서 군인들이 반란을 일으킨 뒤 대통령 관저를 급습해 케이타 대통령과 시세 총리를 구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인들의 반란 동기는 아직 불분명하며 말리에서는 지난 6월부터 케이타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었다. 2020.08.19.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