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련 잔재 철거하는 우크라이나 사람들
[키이우=AP/뉴시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근로자들이 우크라이나 조국 기념비인 '바티키우시나 마티'의 방패에 있는 구소련의 표상을 제거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 속에 자국 출신 예술가, 시인, 독립 지도자들을 기리기 위해 구소련의 기념물을 철거하고 수백 개의 거리 이름을 바꾸는 등 수 세기에 걸친 소련과 러시아의 잔재를 공공 공간에서 지우기 위한 노력을 가속하고 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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