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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재택치료 1만명 넘어…위중증 병상가동률도 상승

등록 2022.07.2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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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째 하루 2000명 안팎 확진…누계 54만145명

[사진=뉴시스DB] 코로나19 진단검사 받는 시민들.

[사진=뉴시스DB] 코로나19 진단검사 받는 시민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000명대에 올라서면서 위증증 병상 가동률과 재택치료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모두 1986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 18일 이후 일주일째 2000명 안팎을 기록 중으로, 일주일 사이에 두 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일주일 동안 1만260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1800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 평균은 943명이었다.

재택치료자도 급격히 늘어 1만명을 넘겼다. 전날 기준 1만733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10%를 밑돌던 위중증 병상가동률도 31개중 10개를 사용해 32.3%로 늘어났다.

누계 사망자는 719명이다. 누계 확진자는 54만145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37.4%에 해당된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90만4036명이 3차 접종(62.6%)을 마쳤고 4차 접종률은 9.1%(13만1326명)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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