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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스트림1 파이프도 가스누출 끝나"…전날 스트림2 종료

등록 2022.10.02 21: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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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27일 발틱해의 덴마크섬 보른홀름 바로 앞 바다에서 해저 노르트 스트림 파이프의 균열 틈으로부터 가스가 분출돼 수면에 방울이 솟구치고 있다

[AP/뉴시스] 27일 발틱해의 덴마크섬 보른홀름 바로 앞 바다에서 해저 노르트 스트림 파이프의 균열 틈으로부터 가스가 분출돼 수면에 방울이 솟구치고 있다

[헬싱키(핀란드)=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덴마크 정부는 2일 노르트 스트림2 파이프라인이 전날 가스 누출를 멈춘 것처럼 노르트 스트림1 파이프 역시 누출을 멈췄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영 가스프롬이 과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노르트 스트림 사는 덴마크 에너지청에 노르트 스트림1 파이프라인에 안정된 압력이 달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통보했다. 스트림1, 2 모두 가스를 유럽에 공급하지는 않지만 파이프 안에 가스가 채워져 있다.

덴마크 에너지청은 스위스 소재 스트림 사의 통보에 최근의 덴마크 구간 파이프 틈에서 나온 가스 분출은 모두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전날 에너지청은 노르트 스트림2의 파열된 파이프라인에서 가스 누출이 중지되었다고 말했다.

스웨덴 경제수역 구간의 파이프라인에서도 2곳이 찢어져 분출이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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