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IDF, 가자지구서 7명 추가 사망…지상전 중 104명 숨져

등록 2023.12.12 00:34:33수정 2023.12.12 01:51: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가자지구 전투 중 부상자는 582명

개전 후 군인 433명 사망·1645명 부상

[칸유니스=AP/뉴시스] 10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3.12.11.

[칸유니스=AP/뉴시스] 10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3.12.11.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스라엘 군인 7명이 가자지구에서 추가로 숨져 사망자가 총 104명을 늘었다고 이스라엘군(IDF)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하레츠 등에 따르면 IDF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현재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5명은 5여단 8111대대 소속으로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지역 한 학교 인근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부대 근처에서 폭발장치가 터져 목숨을 잃었다. 또 폭발로 4명이 부상했는데, 1명은 중상이라고 한다.

또 다른 사망자 1명은 제55예비군 낙하산여단 2855대대 소령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군 관련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한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에서 지금까지 숨진 이스라엘군은 104명이 됐다. 부상자는 582명이다.

지난 10월7일 개전 이래 이스라엘군 총 사상자는 2078명이다. 사망자 433명, 부상자 1645명이다.

여기엔 하마스의 10월7일 기습 선제 공격 희생자, 레바논 헤즈볼라와의 교전 중 사망한 군인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