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인 ADHD 검사 은지원 "화내는 것보다 웃는 게 힘들어"

등록 2024.05.19 10:15: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성인 ADHD 검사 은지원 "화내는 것보다 웃는 게 힘들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은지원이 성인 ADHD 검사를 받기 위해 전문심리센터에 간다. 은지원은 충격적인 결과에 놀란다.

19일 방송되는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선 은지원과 김종민·김희철이 ADHD 검사를 받는다. 성인 ADHD가 어린 시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말을 들은 세 사람은 검사 전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를 찾아본다. 상대방 교과 성적 등을 보고 서로 비웃던 세 사람은 공통적으로 "주의가 산만하다"고 써져 있는 걸 보고 놀란다.

본격적인 검사를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와 함께한 과잉 충동성 관련 설문에서 세 사람 중 김희철만 ADHD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 이어 행동 검사를 하는 중 김희철이 돌발 행동을 보여 전문가도 심각성을 얘기한다. 아들의 검사 결과를 들은 김희철 어머니는 "문제가 많다"며 속상해 한다.

은지원 검사 결과도 모두를 놀라게 한다. 검사 결과를 들은 은지원은 "차라리 화내는 건 쉬운데 웃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며 속마음을 토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