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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北 위성발사 공식 회의 시작

등록 2024.06.01 00:38:09수정 2024.06.01 06: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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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31일(현지시각) 회의를 열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따른 제재 위반 문제 논의를 시작했다. 사진은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28일 공개한 서북도서 지역의 우리 경비함정의 감시장비로 촬영한 북한 주장 군사정찰위성 폭발 영상 캡쳐 모습. 2024.06.01. photo@newsis.com (사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31일(현지시각) 회의를 열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따른 제재 위반 문제 논의를 시작했다. 사진은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28일 공개한 서북도서 지역의 우리 경비함정의 감시장비로 촬영한 북한 주장 군사정찰위성 폭발 영상 캡쳐 모습. 2024.06.01. [email protected] (사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31일(현지시각) 회의를 열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따른 제재 위반 문제 논의를 시작했다.

유엔 홈페이지 생중계 등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문제 대응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위성 발사 시도와 관련한 안보리 대응을 위한 것이다.

북한은 지난 27일 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2호기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2분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다.

북한은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만리경-1-1호를 실은 신형 위성 운반 로켓이 1단 비행 중 공중에서 폭발했다고 알린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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