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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펜트하우스 110억 최고가 매수자, 홍광호…"현금 70억"

등록 2024.06.26 1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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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광호. (사진=홍광호 인스타그램 캡처) 2024.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광호. (사진=홍광호 인스타그램 캡처) 2024.06.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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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뮤지컬 배우 홍광호(42)가 서울의 고급 펜트하우스를 11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비즈한국은 홍광호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의 펜트하우스를 110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펜트하우스의 전용면적은 234.8㎡(71평), 공급면적은 313.8㎡(95평)이다. 방 5개, 욕실 3개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홍광호는 아크로리버파크를 매입하면서 배우인 아내 강예솔(본명 임일규) 명의로 44억원의 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았다. 통상 채권최고액은 대출액의 110~120%를 설정한다. 홍광호 부부는 현금 70억원을 더해 아파트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홍광호는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했다. 이후 '오페라의 유령' '닥터 지바고'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국내 톱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홍광호는 1세 연하 강예솔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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