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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연기…무정차 통과했다가 정상운행

등록 2024.07.01 07:47:02수정 2024.07.01 07: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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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 연기 발생 안내문자. (사진 = 독자제공) 2024.07.0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 연기 발생 안내문자. (사진 = 독자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우지은 기자 = 7월 첫날인 1일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무정차로 운행되다 2시간여만에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3시42분께 3호선 도곡~대치역 구간 하선 특수차 배터리에서 연기발생으로 상·하선 열차 중단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진행했고, 오전 5시41분께 완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어 오전 5시55분께 알림문자를 통해 '오전 3시42분께 발생한 연기는 조치가 완료되어 상·하선 열차 운행 중'이라고 재공지했다.

일부 시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월요일 출근길 더 일찍 준비해야겠다' '지하철 말고 버스 타야겠다' 등의 메시지와 함께 무정차 소식을 전파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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