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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한 '공소 취소 청탁' 발언 사과에 "긍정적인 변화"

등록 2024.07.18 15: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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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자해극 소리 안 듣게 이제라도 달라져야"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상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7일 서울 양천구 CBS 사옥에서 열린 ‘CBS 김현정의 뉴스쇼 특집’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2024.07.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상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7일 서울 양천구 CBS 사옥에서 열린 ‘CBS 김현정의 뉴스쇼 특집’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2024.07.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8일 한동훈 후보가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청탁' 발언을 사과한 것과 관련 "긍정적인 변화"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전당대회를 바라보는 당원과 국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며 "비전과 희망 대신 서로에게 비수를 꽂는 자해와 자폭, 팀킬이 난무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전당대회가 5일 밖에 남지 않았다"라며 "더이상 막장드라마나 자해극 소리를 듣지 않도록 이제라도 달라져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한 후보가 나 후보를 향해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은 긍정적인 변화"라며 "남은 며칠만이라도 각 후보들은 국민과 당원들에게 총선 참패를 반성하고, 보수 개혁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데 전력투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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