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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25일 백악관서 바이든·해리스와 각각 회담

등록 2024.07.24 06:03:41수정 2024.07.24 06: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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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에는 트럼프 자택 방문

[텔아비브=AP/뉴시스]의회 연설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25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진행한다고 백악관이 23일 밝혔다. 사진은 바이든(왼쪽) 대통령이 지난해 10월18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하는 모습. 2024.07.24.

[텔아비브=AP/뉴시스]의회 연설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25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진행한다고 백악관이 23일 밝혔다. 사진은 바이든(왼쪽) 대통령이 지난해 10월18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하는 모습. 2024.07.24.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의회 연설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25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진행한다고 백악관이 23일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정상간 양자회담은 25일 오후 1시 백악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양자회담은 당초 이날로 계획됐으나,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날짜가 조정됐다.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양자회담에 이어 함께 하마스에 억류된 포로 가족들을 만난다.

아울러 네타냐후 총리는 같은날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도 회담을 진행할 전망이다.

이스라엘총리실은 25일 오후 해리스 부통령과 만남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24일 상하원 합동연설에 나설 예정이며, 미국 의회 주요 지도자들과도 면담한다.

26일에는 플로리다주로 이동해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러라고 저택을 방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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