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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뮤지컬로

등록 2024.08.03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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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포스터=극단 지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포스터=극단 지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황보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10월 공연을 시작한다.

3일 극단 지우에 따르면 이 작품은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창작단체 선정작이다. 주인공 영주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휴남동에 서점을 오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극단은 '불편한 편의점', '망원동 브라더스' 등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박예슬 작가와 신지인 연출, 김은지 음악감독, 윤이나 안무감독이 참여했다.

황기현 극단 지우 대표는 "공연의 흥행 여부를 떠나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월5일부터 11월10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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