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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9379억원 새 수도 침매터널 공사 한국과 협력

등록 2024.08.07 21:05:08수정 2024.08.07 21: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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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크파판만에 교량 건설 대신 수중 터널 건설하기로 결정

숲 등 동식물 서식지 보호 위한 것

[누산타라(인도네시아)=AP/뉴시스]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6월5일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주 페나잠 파세르의 새 수도 누산타라의 대통령궁 건설 현장을 시찰한 뒤 기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새로운 수도인 누산타라의 침매 터널(immersed tunnel) 건설을 위해 한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주택부가 7일 밝혔다. 2024.08.07.

[누산타라(인도네시아)=AP/뉴시스]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6월5일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주 페나잠 파세르의 새 수도 누산타라의 대통령궁 건설 현장을 시찰한 뒤 기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새로운 수도인 누산타라의 침매 터널(immersed tunnel) 건설을 위해 한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주택부가 7일 밝혔다. 2024.08.07.

[자카르타(인도네시아)=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인도네시아는 새로운 수도인 누산타라의 침매 터널(immersed tunnel) 건설을 위해 한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주택부가 7일 밝혔다.

위다 누르파이다 도로건설국장은 침매 터널 완공에 약 6억8200만 달러(약 9379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025년 착공 예정인 이 터널은 누산타라 고속도로 시스템의 일부로, 이용자들은 발리크파판만을 건너 정부 건물 지역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숲 등 동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교량 건설 대신 수중 터널을 선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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