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낙선재서 K-헤리티지 아트 전시…'낙선재遊_이음의 결'

[서울=뉴시스] 2023년도 K-헤리티지 아트전에서 스마트폰으로 작품을 담고 관람객(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9월3일부터 8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을 연다.

이번 전시는 우리 문화유산의 정수를 보여주는 궁궐 건축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한 민관협업 행사다.

이번 전시에 무형유산 보유자·이수자 등 전통장인과 현대작가 50여 명이 소반, 자수 병풍, 누비옷, 궁시, 선자, 채상, 청자, 지승공예품 등 80여 점을 출품한다.

창덕궁 관람객은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1일 3회 운영된다. 현장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야간 전시관람도 운영된다.

야간 관람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창덕궁관리소 웹사이트 내 '통합예약'란에서 사전 응모 후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만 이용할 수 있다. 

계정(ID)당 1회 응모할 수 있다.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당첨자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창덕궁관리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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